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1재정비촉진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에 돌입하게 됐다.
중랑구는 지난 7일 중랑구 중화동 331-64번지 일대에 1천55가구(임대 22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건립 등의 내용을 담은 중화1재정비촉진지구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인가 내용에 따르면 이 구역은 대지면적 4만4천725.5㎡에 지하 2층~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체 1천55가구 중 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0㎡이하 572가구 △60㎡초과~80㎡이하 439가구 △85㎡초과 4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중화1재정비촉진구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절차로 이번 사업시행인가를 받은데 이어 향후 관리처분인가와 이주 및 철거, 착공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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