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곡2-1 재개발, 시공자 현설 9社 참여
인천 산곡2-1 재개발, 시공자 현설 9社 참여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5.08.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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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2-1구역의 재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총 9개사가 참석하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을 목전에 뒀기 때문이다.

산곡2-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한문수)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하면서 조합은 입찰참가자격으로 총 4가지 조건을 걸어뒀다.

조합이 제시한 입찰참가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5호에 의한 건설업자 △컨소시엄 불가(단독입찰) △현장설명회에 참석 △현장설명회에서 제시한 제반 입찰조건을 수용하는 업체 등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진행된 현설에는 총 9곳의 건설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대우산업개발 △동문건설 △동양건설 △라인건설 △범양건설 △서희건설 △신일 △쌍용건설 △한신공영 등이다. 조합은 이달 3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산곡2-1구역은 대지면적이 5만8천494.30㎡이다. 여기에 조합은 향후 선정된 시공 파트너와 함께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2층 아파트 1천888가구(임대주택 5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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