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1구역, 대단지에 입지까지 뛰어난 ‘팔방미인’… 건설사들 군침
공덕1구역, 대단지에 입지까지 뛰어난 ‘팔방미인’… 건설사들 군침
업계가 바라보는 시각은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5.08.21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시행인가 절차에 돌입한 공덕1구역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는데다 이미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향후 주택의 가치를 좌우하는 빼어난 입지까지 갖추고 있어 ‘팔방미인’ 재건축구역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공덕1구역의 입지는 그야말로 최상급이다. 지하철2·5·6호선, 공항철도, 신안산선 등이 인접해 있는 쿼드러플 이상의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공덕1구역의 가치를 대변하고 있다. 여기에 마포대로와 접하고 있어 여의도, 신촌 등 서울시내 주요도심으로의 연계가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계기로 사업추진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도 관심을 끄는 이유에 포함된다. 특히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설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형건설사들이 공덕1구역을 내년 상반기 수주목표 사업장으로 지목하고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