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국민연립주택 재건축 시공자로 한진중공업이 선정됐다.
국민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5일 개최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한진중공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시공사 결정에 따라 조합은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 계획인가와 이주 및 철거 등을 진행, 이르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노형 국민연립주택은 제주시 원노형10길 16(노형동) 6441.60㎡ 부지에 지상 3층 6동 102세대 규모로 1982년 준공됐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도남주공연립(428세대)에 이어 이번 노형국민연립(178세대)까지 제주 재건축 시장 내 입지를 확대했다.
Tag
#N
저작권자 © 하우징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