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8일 제2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계획안에 따르면 구로구 개봉동 68-64번지 일대 1만3,099㎡ 구역에 용적률 299%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24층 32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사업지 일부는 도로와 소공원으로 기부채납된다.
전체 가구수 중 60% 이상인 192가구가 소형면적(전용 59㎡이하)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21가구 △59㎡ 171가구 △84㎡ 126가구 △114㎡ 2가구 등이다.
심의를 통과한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남부순환로와 경인로가 만나는 오류I.C에 인접하고 있고, 지하철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에 근접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양호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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