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포2구역, 시공자 선정 돌입
부산 구포2구역, 시공자 선정 돌입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5.10.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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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구포2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포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로 정했다.

입찰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시공능력평가(도급순위) 상위 10위 이내로,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예치해야 한다. 또 조합에서 개최하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참여 안내서를 수령해야 한다.

이밖에 별다른 기준을 두고 있지 않아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해 건설사로 등록한 업체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조합은 현장설명회 때 배부한 입찰지침서 및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설명회와 입찰마감은 각각 오는 10월 1일과 10월 21일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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