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조합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강남구는 지난달 30일 개포동 189 개포주공 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를 했다.
개포주공 4단지는 1982년 준공된 2천840가구로 개포주공 1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재건축 예정 단지다.
이곳은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34개 동 3천256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 1천13가구(임대주택 201가구), 60~85㎡ 중소형 1천782가구, 85㎡ 이상 중대형 461가구 등이 들어선다.
특히 발코니 설치면적이 늘어나 입주자 사용 공간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조합은 2016년 초 조합원 분양신청, 관리처분 총회, 관리처분 인가 등을 거쳐 2016년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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