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9차, 리모델링 ‘포스코건설’ 선정
개포우성9차, 리모델링 ‘포스코건설’ 선정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5.12.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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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공사비 458만5천원 제시
조합 운영비로 매달 1천만원 지원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9차아파트가 시공 파트너로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지난 19일 개포우성9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강희철)은 구룡중학교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15년 제2차 조합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들의 과반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이 제시한 사업참여제안서에 따르면 상가를 제외한 공사비로 3.3㎡당 458만5천원을 제시했다. 공사비 산정기준일은 2015년 12월인 가운데 조합원 분담금 납부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6회 분납), 잔금 30%로 정했다.

또 공사 기간은 철거공사 기간을 포함해 실착공일로부터 30개월, 이주 및 철거 기간은 각각 3개월과 4개월을 계획했다. 여기에 조합 운영비는 총 5억4천만원 한도 내에서 매달 1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스페셜 무상제공 품목으로 △조합원 전평형 발코니 확장(일부 발코니 제외) △PVC 이중창 새시 △부부욕실 비데 △빌트인 전기 오븐 △현관 디지털 도어록 △주방 칼라 액정 TV폰 △고품격 가스쿡탑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총회에서는 △기 수행 업무 및 계약(용역비포함) 추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 방법 결정의 건 △행위허가 승인관련 추가비용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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