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예정돼 있는 동두천시 주공생연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 입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총 4회의 걸쳐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를 냈지만 2종 일반주거지역에 따른 사업성 때문에 모두 유찰된 때문이다.

이후 조합은 정비계획 변경을 했고 지난 3일 열렸던 현장설명회에 일성건설, 금강종합건설, 고려개발이 참여해 응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284번지 주공생연아파트 일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아파트 58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임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