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3구역 재개발조합이 롯데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조합은 지난 20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시공권을 놓고 맞붙은 롯데건설과 SK건설중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낙점했다.
롯데건설이 제안한 사업조건들은 △3.3㎡당 공사비 409만원 △이주비 2억원 △이사비용 지원금액은 500만원 △공사기간 36개월 등이다.
가야3구역 재개발 사업은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18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7개동 아파트 812가구(임대 72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이 1,62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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