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대흥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변경
마포 대흥2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변경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6.07.29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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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종태)은 지난 25일 신촌 케이터틀 2층 신관 컨벤션홀에서 관리처분 변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500명 중 450명(서면결의 380명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도급계약 변경의 건 ▲동ㆍ호수 추첨 오류 보완의 건 ▲관리처분계획 변경의 건 ▲일반분양가 변경 이사회 및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정비기반시설 공사업체 선정의 건 ▲조합 정관 변경의 건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변경 추인의 건 등 7개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착공 전 마감재 등 시공자와 협의한 사항을 조합원들에게 의결 받기 위해 개최됐다"며 "총회가 잘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9월 일반분양을 위해 ‘신촌그랑자이’의 본보기 집을 개관한 후, 10월께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이어 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마포구 신촌로 182(대흥동) 일대 6만2천245.8㎡에 용적률 251.9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 1248가구(임대 216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공자는 GS건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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