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3구역 재개발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시공자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무산된 것이다.
이에 조합은 3일 세번째 시공자선정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오는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6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는 홍은13구역은 입찰보증금을 30억원(이행보증보험증서 가능)으로 했고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대에 위치한 홍은13구역은 대지면적 4만7천199㎡에 아파트 8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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