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에서 바람직한 공공관리자 제도는 뭘까?
정비사업에서 바람직한 공공관리자 제도는 뭘까?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10.1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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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15:06 입력
  
15일 건설회관서 건주포럼 세미나
공공관리자 제도의 불합리성이 곳곳에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 및 건설산업의 한 연구모임에서 이 문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건설주택포럼(회장 김경철 동부건설 본부장)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에서 바람직한 공공관리자제도 도입 방향’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실장이 ‘공공관리자제도 입법안의 문제점과 개선 대안’으로,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공공관리자제도의 효과와 바람직한 공공의 역할’로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박환용 경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호철 단국대학교 교수 △오석건 서울씨엠씨 전무이사 △전연규 도시개발신문 발행인 △지규현 GS건설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최성태 서울시청 공공관리과장 △한정탁 한국주택협회 재건축·재개발 실무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사)건설주택포럼은 주택 및 건설산업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연구하기 위해 1996년에 발족했다. 현재 건설업계 임원급을 비롯해 주택·부동산·금융 등 관련 전문업계, 국토해양부 등 정부기관, 학·연구계, 언론계 등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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