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신정1-2구역이 조합 임원을 새로 선임하는 등 집행부를 재정비하고 나섰다.

 

지난해 12월 28일 신월·신정뉴타운 제1구역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 총 조합원 280명 중 1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이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록규씨가 새로운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양정남씨, 김인태씨 등 2명이, 김호진씨 등 7명이 각각 선임됐다. 이로써 신월·신정1-2구역은 재개발사업의 내실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최록규 조합장 당선자는 “현재 우리 조합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사업추진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