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대전 도마ㆍ변동9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조합원 총회가 다음달 23일 개최된다.
조합이 지난 23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화건설ㆍ한진중공업 컨소시엄과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들 건설사가 제안한 사업조건들은 보면, 3.3㎡당 공사비는 △한화건설 컨소시엄 425만원 △코오롱글로벌 429만원이다. 공사기간은 △한화건설 컨소시엄 33개월 △코오롱글로벌 34개월이다.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산로21(도마동) 일대 4만4천383㎡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용적률 269.9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8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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