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이 새로 재건축사업 행렬에 동참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광진구 자양7구역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신청에 대한 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양7구역은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최고 25층 이하, 아파트 8개동으로 총 917가구(임대 43가구)로 재건축된다.
시는 주변에 필요한 기반시설로 공영지하주차장, 어린이집,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지정하며, 이를 공공기여 하도록 하는 조건을 달았다. 강변북로와 지하철 뚝섬유원지역·건대입구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동자초등학교, 자양중·고등학교 등 주변에 교육시설이 많아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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