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남양주 도농1-3구역 '다산 해모로' 분양
한진중공업, 남양주 도농1-3구역 '다산 해모로' 분양
오는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다산 신도시 개발 수혜 미래 발전가능성 높아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8.29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 가구 84㎡이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
사물인터넷 활용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첨단 기술 탑재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한진중공업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원 도농1-3구역을 재개발한 ‘다산 해모로’가 오는 3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29층 5개동 총 449가구 규모다. 이중 26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중소형 평형대인 39㎡/59㎡/84㎡으로 구성돼 있다. 준공 및 입주는 2021년 2월이며 본 사업시행은 대한토지신탁(주)이 맡았다.

‘다산 해모로’는 다산 신도시 수혜지역에 위치해 확실한 미래발전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최근 남양주는 신규 아파트 단지 공급 및 광역 교통망 개선 등 지역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또한 도로 및 교통 개발에 따라 서울, 노원, 상계, 구리지역 거주자들의 수요 유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산 해모로’는 최근 다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에 포함돼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최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점도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양방향에 자리해 있고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이 인근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가 인접하여 외곽순환도로, 경춘고속도로 등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 강원 등 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이한 사통팔달의 요지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한양대병원, 남양주시청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흐르는 왕숙천에 위치한 도농체육공원 등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지역 내 명문인 동화고를 비롯해 도농고, 동화중, 미금초 등 다수의 학교가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다산 해모로’ 아파트에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 아파트 공용부 시설 및 빌트인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해모로 최초의 첨단 인공지능 아파트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조명, 난방, 엘리베이터 등 홈네트워크 제어를 비롯해 일정관리나 생활, 교통, 쇼핑, 금융 등 다양한 정보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단말기를 통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IoT 가전제품, 자동차 등과 연동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소리동화, 영어회화 등의 서비스를 통한 자녀 교육 등 그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 모든 기능은 스마트폰으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다. 한진중공업은 ‘다산 해모로’를 시작으로 향후 분양하는 아파트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탑재해 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조경과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한진중공업은 친환경 아파트를 추구하는 해모로의 철학처럼 단지 내 해모로 광장을 중심으로 정원과 산책로 운동시설, 놀이터 등 다양한 휴식공간과 조경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밝혔다. 단지 외곽으로 푸른 녹음을 따라 조성되는 건강 산책로는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와 휴식을 선사하며, 소나무, 참나무, 느티나무, 매화나무 등으로 조성되는 단지 내 수공간은 아파트 단지 속에 자연이 녹아있는 것과 같은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주민운동시설 및 각종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이 여유있는 단지 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충실히 꾸몄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해 ‘해모로’가 서울 휘경과 응암에서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두며 수도권에서 고품격 브랜드로 그 입지를 자리매김 했다”며, “여기에 ‘다산 해모로’는 우수한 입지와 높은 미래 성장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분양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