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용현주공재건축 ‘탑석센트럴자이’ 내달 분양
의정부 용현주공재건축 ‘탑석센트럴자이’ 내달 분양
지역 최초 ‘자이’ 브랜드…2천573가구 중 832가구 일반분양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9.11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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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에 처음으로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6일 GS건설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 재건축 물량인 ‘탑석센트럴자이’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7호선 탑석역(예정) 개통 호재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는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천573가구의 대단지며 이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 공급물량은 △49㎡ 11가구 △59㎡ 256가구 △75㎡ 181가구 △84㎡ 355가구 △105㎡ 29가구다. 

탑석센트럴자이는 7호선 연장선 최대 수혜 단지이다. 새로 신설되는 7호선 연장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7호선 연장선은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15.3㎞를 연장하는 노선이다. 도봉산역∼장암역 1.1㎞는 기존 선로를 활용하고 14.2㎞는 새로 건설된다. 의정부시 장암역은 기존 역사를 활용하고, 의정부 탑석역과 양주 옥정역 등 2개 역은 신설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이마트(의정부점), 코스트코, NC백화점(예정), 롯데아울렛, 롯데마트(의정부점) 등 다수 대형 쇼핑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솔뫼초와 용현초, 부용초, 솔뫼중, 부용중, 부용고, 동국사대부고영석고 등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총 123만여㎡ 대규모 부지에 추동공원이 오는 2020년 조성 예정으로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부용산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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