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뉴타운사업 주민이해 돕기 위한 설명회 열린다
경기 뉴타운사업 주민이해 돕기 위한 설명회 열린다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8.04.0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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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8 17:40 입력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사무처장 강사로 초빙
경기도시공사, 15일 남양주·16일 평택등 순회
 
국내 유일의 재개발·재건축 전문 연구기관인 (사)주거환경연구원이 경기뉴타운 주민설명회에서 강의를 맡아 재정비촉진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해당 주민의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를 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와 해당 지자체는 오는 15일부터 경기도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순회로 실시되는 경기뉴타운 주민설명회 강사로 경기뉴타운 전문위원인 김호권 (사)주거환경연구원 사무처장을 위촉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에는 지역주민, 해당시 담당공무원, 경기도시공사 직원 등이 참석하며 △뉴타운 사업의 목적 △뉴타운(도시재정비촉진) 사업의 추진 절차 △도촉법 및 개별법과의 관계 등 뉴타운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게 된다.
 
일정은 오는 15일 남양주시 퇴계원지구를 시작으로 △16일 평택시 안정(팽성) 지구 △22일 남양주시 덕소지구 △24일 및 29일 남양주시 지금·도농지구 △30일 평택시 신장지구 순으로 이뤄진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시공사 뉴타운사업센터 담당자는 “뉴타운 지구 내 주민의 이해부족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주거환경연구원의 깊은 이론 및 노하우와 축적된 경험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안양시 만안지구 주민설명회에서 김호권 사무처장이 강의를 맡아 호응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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