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이 지방의 미분양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주택산업연구원(원장 고철)은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원13주년을 맞이해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기반 정상화 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시장 활성화와 자금조달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주택산업연구원의 김덕례 연구위원이 ‘주택시장 활성화 방안’을, 대한생명 전략투자사업부의 신지호 상무이사가 ‘주택사업의 안정적 자금조달 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하게 된다. 또 주택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대표 △경원대학교 박환용 교수 △대한주택건설협회 송현담 정책본부장 △경실련 윤순철 국장 △국토해양부 이문기 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며, 주택사업의 안정적 자금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대한주택보증 김건태 파트장 △한국투자신탁운용 김병권 부장 △우림건설 김상렬 본부장 △명지전문대학 서후석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