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5, 조합장 등 임원 연임결의
고덕5, 조합장 등 임원 연임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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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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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5, 조합장 등 임원 연임결의
 
  
서울 강동구 고덕5단지가 조합장 등 임기가 만료된 임원들의 연임을 결의하면서 내실을 재정비했다.
 

지난달 28일 고덕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희창)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정윤교회에서 전체 조합원 951명 중 578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희창 조합장이 연인 의결을 받으면서 새로운 임기를 부여받았다. 또 김기찬 감사, 이복형 이사, 임영묵 이사, 임영천 이사, 강천만 이사, 이대우 이사, 나중열 이사 등에 대한 연임도 결의했다. 다만 소비섭 이사의 경우에는 참석 조합원의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해 새로운 임기부여에 실패했다. 또 김기찬 감사의 경우에는 지난달 27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의 결정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연임 가부에 대해 묻지 않았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 2012년도 조합운영비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의 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고덕5단지는 현재 정비계획 변경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보다 대형주택을 줄이는 대신 중·소형주택을 늘리는 등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립해 지난 3월 강동구에 접수했다. 이에 따라 고덕5단지는 기존보다 108가구를 늘린 총 1천573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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