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신정3동 일대 ‘신정1재정비촉진구역1-5지구’ 실태조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8일 신정3동 목민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구는 현재 수립된 촉진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12월까지 정비사업비와 추정분담금 산정 등 실태조사 결과를 주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1월에는 사업의 추진 또는 해제를 묻는 주민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결과 주민 다수가 찬성하면 사업을 추진하지만 30% 이상 반대할 때에는 촉진구역을 해제하고 대안적 주거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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