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업체 미래씨엠 선정
의왕시 내손·동부지구가 협력업체 선정하고 내년 예산안을 승인받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내손·동부지구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영상)는 지난 22일 구역 인근 백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해 정비업체에 미래씨엠, 도시계획업체에 동해종합기술공사, 건축사사무소에 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영상 추진위원장은 “우리 구역이 의왕시에서 첫 번째로 추진위 승인을 접수할 수 있었던 것은 토지등소유자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해 최대한의 개발이익으로 토지등소유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운영위원회, 추진위원회 및 소위원회(선거관리위원회) 운영규정개정 변경 및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제 규정(안) 인준의 건 △감사보고의 건 △결손금처분(안) 승인의 건 △2008년~2009년 예산 승인의 건 △임원 및 상근직 직원 인준의 건 등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