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구역, 협력업체 선정한다
신촌구역, 협력업체 선정한다
  • 최영록 기자
  • 승인 2007.08.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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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구역, 협력업체 선정한다
 
  
내달 1일 주민총회 개최해
정비업체 미양·토코마 경합
 
신촌구역이 내달 1일 협력업체 선정의 건 등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촌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하연)는 부평구 명신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07년 7월 22일 주민총회 결의 재확인의 건 △협력업체 선정의 건 △선정된 협력업체 계약체결 추진위원회 위임의 건 △부위원장 보궐선임의 건 △감사 보궐선임의 건 △추진위원 보궐선임 결의 추진의 건 △운영규정 변경의 건에 대한 안건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의 결의를 구할 예정이다.
 
추진위 단계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건축사사무소 등을 총회에서 선정할 수 있도록 법에 명시돼 있다.
 
신촌구역은 지난 6일 협력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 공고를 냈고, 마감한 결과 정비업체는 4개 업체가, 건축사사무소는 5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 측은 입찰에 참여한 협력업체 중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는 미양종합건설과 토코마를 총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 또 건축사사무소는 두 개 업체씩 컨소시엄을 구성해 상정토록 건의했다. 이로써 성진·원명 사업단, 하우드·다우 사업단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정비계획수립용역업체로는 동림P&D에 대해 의결을 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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