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16구역, 건축심의 통과
답십리16구역, 건축심의 통과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7.08.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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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6구역, 건축심의 통과
 
  
용적률 234.67%적용, 지상 9~21층 38개동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에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3천100여 가구가 들어서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제1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답십리동 178번지 답십리16구역(11만3천471㎡)에 대한 건축계획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역은 이르면 3~4개월 뒤 재개발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건축 심의가 통과되면 이후 해당 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바로 착공할 수 있다.
 
이곳에는 용적률 234.67%가 적용돼 지상9∼21층 범위에서 아파트 38개동, 3천129가구가 들어선다.
 
또 건축위가 양천구 신정2동 612-13 일대 4만726㎡ 규모의 신월·신정뉴타운 제1-4주택재개발 구역에 대한 건축계획을 통과시킴에 따라 이곳에는 용적률 233.27%, 11~20층 범위에서 아파트 11개동, 930가구가 건립된다.
 
아울러 동작구 신대방동 342-41 일대 1만9천667㎡에는 용적률 242.39%, 12~19층 범위에서 아파트를 짓는 건축계획도 통과됐다.
 
건축위는 그러나 용산구 한강로2가의 ‘용산역 전면 제2, 3구역 도시환경사업구역’에 대한 건축계획은 심의를 보류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들이 최근 서울시가 강조하는 건축물의 디자인을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하자며 일단 심의를 보류했다”고 전했다.
 
해당 구역 조합은 용적률 963.37%, 지상40층의 주상복합 건물(3구역), 용적률 963.28%, 35~3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2구역)을 짓는 건축계획을 심의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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