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업계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부가 4·1 부동산대책에서 수직증축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번 기회를 리모델링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조만간 구성될 국토부 TF팀 구성에 대해서도 민간 전문가를 다수 참여시켜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조합·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리모델링활성화협의회가 지난 4일 한국리모델링협회 회의실에서 이번 정부 대책 발표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한국리모델링협회 회의실에서 / 김병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