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들어 강남 재건축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 1분기 강남권 재건축 대상 아파트 시장 평균 매매가 변동률은 3.49%다.
지난해 4분기에 평균 -1.66%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로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는 단지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4단지,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2차,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1~4단지, 서초구 잠원동 대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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