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 용적률 299% 적용… 1,505가구 신축
면목3 용적률 299% 적용… 1,505가구 신축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3.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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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

  

서울 중랑구 면목3구역이 총 1천505가구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지난달 21일 중랑구는 면목3구역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

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중랑구 면목동 164-10번지 일대 6만8천225.8㎡의 재건축 정비구역은 건폐율 17.26%, 용적률 299.23%를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지하 2층, 최고 30층 높이의 아파트 11개동 총 1천50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편 사가정길에 접한 이 구역은 동부간선로와 동일로 등이 가깝고 지하철7호선 사가정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더불어 인근에 다수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있고, 면동초교를 비롯한 은석초, 전동중, 동대부고, 휘경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지난 2012년 전체주민 약 91%의 동의율을 받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또 시공자는 현대산업개발로, 조합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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