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가족 꾸미기 행사’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족이 없는 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구성해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가족캠프이다.
올해는 은평기쁨의집에 거주하는 아동 12명과 한화건설을 비롯한 한화호텔&리조트,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12가족이 참가했고, 이들 12가족은 1박 2일간 가족문패 만들기과 농작물 수확하기, 숭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한화건설은 “매회 약 5~20가정과의 결연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캠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아동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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