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차 아크로리버 파크, 반포 ‘빅3’ 넘어 국내 최고 아파트
신반포1차 아크로리버 파크, 반포 ‘빅3’ 넘어 국내 최고 아파트
환경·교육·교통 ‘최고 스펙’… 대한민국 富村 1번지로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3.1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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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가능한 38층짜리 ‘블루칩’ 단지
VIP들 벌써부터 관심… 한국판 비버리힐스

 

신반포1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 파크’가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주거지로 자리잡는다. 자연환경·교육·교통·편의시설에 한강조망권까지, 근래 보기 드문 최고의 스펙을 자랑한다.

벌써부터 아크로리버 파크의 희소가치에 주목한 국내 VIP들이 몰려들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VIP들의 거주로 주택뿐만 아니라 고급문화까지 접목되면서 반포를 넘어 국내 최고의 주거지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주거지로 부상=아크로리버 파크가 갖춘 스펙을 보면 향후 국내 주택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강남 8학군과 지하철 역세권, 고속터미널, 병원, 백화점까지 학군과 교통, 편의시설로 둘러싸인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한강조망까지 가능해 앞으로 그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종전의 ‘타워팰리스’처럼 향후 국내 고급 주택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는 평가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반포 지역의 주택시장 선도단지인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자이와의 비교도 거부한다. 반포 ‘빅3’를 넘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반포’라는 기본 입지에 더해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자이가 갖추지 못한 한강조망권과 최신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가미된 신축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한강조망 가능한 38층의 대단지=무엇보다 아크로리버 파크의 강점은 반포 지역 내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라는 점이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2000년대 이후 반포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한강조망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다는 것으로 아크로리버 파크의 희소가치를 설명하는 대목이다.

강남 쪽 한강변에서는 최초로 최고 38층의 초고층을 선보인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한강뿐만 아니라 남산까지 막힘없이 조망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를 따라 길게 자리잡은 아크로리버 파크는 일조와 조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저층·중층·고층아파트가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해 디자인 감각이 가미된 곳에서 산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연접해 있어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와 서래섬을 언제든지 산책할 수 있다.

▲강남 교육 1번지, 최고의 학군=아크로리버 파크의 또 다른 자랑은 최고의 학군이다. 아크로리버 파크가 자리잡고 있는 서초구는 강남 8학군의 중심지 중에서도 교육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곳이다. 특히 아크로리버 파크 인근에는 서초구 내에서도 최고의 학군으로 평가받는 반포의 전통 명문학교들이 줄지어 있다.

신반포중학교가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잠원초등학교 등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사립학교인 계성초등학교와 덜위치칼리지 반포외국인학교가 단지 옆에 위치해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덜위치칼리지 반포외국인학교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영국학교로 개교 당시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교내에서 100% 영어를 사용하고, 해외에서 3년 이상 체류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일 경우에만 입학이 가능하다. 연간 학비가 2천500만원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입학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편리한 교통 및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아크로리버 파크에서는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반포는 강북과 강남을 오가는 교통의 요지이면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명성이 높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지하철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다.

도로 교통 또한 단지가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중간에 위치해 강북 도심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올림픽대로·강변북로·경부고속도로·반포 IC를 통해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풍부하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도시 단위의 대규모 문화·의료시설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특급 주거지의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강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서점과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는 센트럴시티와 강남성모병원, JW메리어트 호텔, 반포 종합운동장,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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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경험 최대한 살려 성공 재건축 자신”

 

한 형 기  신반포1차 조합장

침몰하던 신반포1차 재건축호(號)를 되살려낸 일등공신은 한형기 조합장이다. 인허가 중단으로 악순환을 거듭하던 신반포1차에 탈출구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

한 조합장은 뒤이어 아크로리버 파크를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열린 관리처분계획변경 총회도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성공 재건축의 가능성을 재확인시켰다.

▲아크로리버 파크의 가치를 소개한다면=주변 지인들에게 아크로리버 파크에 무조건 청약하시라고 권해드린다. 이번 초기 분양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아크로리버 파크의 입성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준공 후 시세가 형성되기 시작하면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부동산전문가들이 반포를 주시하고 있다. 그들의 고객인 상위계층의 VIP들이 반포 입성을 대기 중이다. 무엇보다 아크로리버 파크가 내재하고 있는 객관적 요인을 꼼꼼히 살펴보시라고 말씀드린다. 향후 반포 지역의 발전가능성, 입지적 장점, 교육중심지로 소문난 학군, 주변의 각종 도시기반시설, 여기에 한강에 넓게 맞닿아 있는 자연환경 등 현존하는 서울 시내 어느 곳보다도 최고의 ‘스펙’을 골고루 갖춘 곳이다. 여기에 대림산업에서 엄선한 시공전문가들이 최고의 아파트를 짓는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현장소장 출신인 나의 철저한 관리감독도 아울러 진행될 것이다. 국내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감히 장담한다.

▲사업추진이 안착 단계에 들어섰는데=똘똘 뭉친 조합원들의 단합이 큰 힘이 됐다. 지난 9년 동안 조합 내분과 각종 소송 등으로 빈사 상태에 빠졌던 조합이었다. 그동안 확실한 구심점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저는 비젼 제시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등 동기부여를 하며 구심점 역할을 하는데 주력했다. 그 후 1년 반 만에 도시계획심의와 건축심의 통과를 이끌어내자 사업 정상화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이 모두가 조합원들의 단합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제가 아무리 앞에서 사업정상화를 부르짖어도 조합원들의 호응이 없었다면 단순한 원맨쇼로 끝날 수 있었다.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았던 조합원들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

▲총회 출석률이 ‘99%’를 기록하기도 했다던데=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신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이렇게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재건축조합은 이제까지 없었다. 향후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히 다져 놓았다는 명백한 증거다. 이제 더 이상의 사업지연은 없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변경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향후 사업추진의 불확실성 요인을 완전히 제거했다. 많은 재건축·재개발 조합들이 조합원들의 총회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1억원 이상 들여 홍보도우미들을 동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반수 출석에 실패하는 것이 부지기수다. 이런 사례와 비교해 보면 홍보도우미 없이 이뤄낸 99% 출석은 기적에 가까운 결과다. 이후에도 수 차례 총회가 이어졌지만 계속 9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관리처분계획변경 총회에서도 97%의 참석률을 보여줬다.

▲사업정상화를 위한 노력들을 소개한다면=먼저 조합장실을 폐쇄해 조합원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일반 직원과 한 공간에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조합원들을 직접 대면했다. 또한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조합장이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안 된다. 자리를 박차고 나가 각종 문제들의 얽힌 실타래를 직접 풀어나가야 한다. 신반포1차의 가장 큰 문제는 수 차례의 서울시의 인허가 지연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서울시가 신반포1차 재건축 심의를 무기한 보류하는 결정을 내렸다.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서울시청 인근에 있는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 조합원 1천5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항의 집회를 주도하며 결집된 힘을 보여줬다. 서초 재건축연합회와 강남 재건축조합들의 지원도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서울시의회 의장과 서울시 부시장과의 면담을 성사시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를 이끌어냈다. 선이주도 제가 직접 주도했다. 시간을 단축시켜 조합원들의 이익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 일반적으로 국내 재건축사업의 주민 이주는 관리처분인가 이후에 진행된다. 하지만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은 건축심의 신청 전인 지난해 7월에 이주 일정을 확정하고 같은 해 12월 1일부터 이주를 시작해 올해 2월28일 이주를 완료했다. 선이주 진행으로 200억원 이상의 원가를 절감하고, 준공 및 입주일을 1년 이상 단축시켰다. 또한 과감한 협력회사 교체로 경쟁입찰을 통해 용역비를 절반으로 낮추면서 사업비 40억원을 절감하고 업무효율도 극대화시켰다.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신반포1차를 강남의 대표아파트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겠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그동안 겪은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손실을 보상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다. 새로 태어날 아크로리버 파크는 명품아파트에 걸맞는 친환경자재와 설비, 에너지효율 극대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도입 등 첨단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다. 그동안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했다. 어렵게 합의한 통합재건축이 무산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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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반분양 시작
부동산업계 ‘핫이슈’
 

아크로리버 파크가 오는 22일 일반분양을 시작하면서 부동산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신반포1차 재건축조합과 시공자인 대림산업은 이날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2층, 지상 5~38층, 15개동, 총 1천161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단지가 2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달에 1차 분양을, 내년 7월에 2차 분양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전용면적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해 있다.

☞ 분양문의 : 1600-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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