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1조 클럽 '대우 포스코'
재개발·재건축 '1조 클럽 '대우 포스코'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3.12.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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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재개발·재건축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먼저 '1조 클럽'에 가입한 대우건설은 2005년 이후 9년 연속 재개발·재건축 수주액이 1조를 넘어서며 정비사업 강자 시공사로 자리매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간 누적 수주액 1조9,264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1조2,068억원으로 지난 9월 이미 1조를 넘어섰다.
 
최근 부산 화명2구역 재개발 사업(1,455억원)과 광명시 철산동 주공4단지 재건축 시공권(1,270억원)을 획득한 대우건설은 지난 6월 안산 원곡연립1단지(3,038억원)를 비롯해 과천주공7-1단지(2,672억원), 고덕주공2단지(총 공사비 9,081억원 중 3,633억원) 등의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총 7곳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1조1,720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해에도 총 7곳에서 1조2,790억원을 기록한 포스코건설은 올해 부산 서대신2구역과 남천2구역, 군산 나운주공, 대전 목동, 전주 감나무골 등 총 7곳에서 1조원이 넘는 수주액을 기록했다.
 
3위는 롯데건설 8,782억원, 4위는 SK건설 6,431억원을 기록했다.
 
5위는 현대건설이 4,167억원, 6위는 GS건설이 2,010억원 규모의 '가재울뉴타운 6구역' 재개발 1곳을 수주하며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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