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3일 인천시가 주관한 ‘2013년도 재개발 등 정비사업 행정지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됐으며 기관장 관심도·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구성, 관리카드 관리실태, 행정지도 내용, 자료공개 및 민원관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운영 등 재개발 등 정비사업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폭 넓게 진행됐다.

특히 구는 체계적인 관리카드의 운영과 다수 및 반복되는 민원의 효율적 관리, 설명회 개최 등 정비 사업을 진행하며 제기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적극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재개발 구역과 많은 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