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차 조합장 재선임
신반포1차 조합장 재선임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01.17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형기, 2차분양 성공다짐


신반포1차 아파트가 향후 2년간 현 한형기 조합장 체제로 운영된다. 신반포1차 주택재건축사업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형기)은 지난달 23일 구반포 엘루체웨딩홀에서 총회를 개최해 현 한형기 조합장을 차기 조합장으로 재선임했다.

2기 조합 운영에 들어간 한 조합장의 당면 과제는 현재 공사 중인 아크로리버 파크의 세심한 현장 관리와 아울러 오는 8월경 예정된 2차 분양도 대박 신화 결과를 내놔야 한다는 점이다.

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내게 조합장 선임의 이유는 첫째 2차 분양의 성공, 둘째 추가부담금 없는 입주, 셋째 강남의 랜드마크 건립, 그리고 20동·21동 준공시기 단축”이라며 “이러한 조합원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조합장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 한 조합장의 조합장직 연임은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한 조합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조합장직에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차례의 조합장 선출 공고에도 아무도 나오지 않자 결국 한 조합장이 다시 조합장직에 나섰다.

한 조합장은 “사업체 설립 등 개인적인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출마를 고사했던 것”이라며 “일단 조합장직을 다시 이어 받은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예산(안) 승인 건 △협력업체 변경계약 승인 건 △구조감리 용역계약 승인 건 △조합정관 개정 건 △사업비 지급 추인 건 △시공사 계약서 변경(안) 승인 건 등도 의결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