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주공7-1단지가 오늘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갖는다.
과천주공7-1단지는 조합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상가와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국 토지분할 소송으로 상가를 제척하면서 지난해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같은 해 6월에는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상가와의 토지분할 계획이 잘못됐다는 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로 인해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됐다.
이로 인해 조합설립인가 이후 추진했던 시공자 선정도 무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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