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10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3수’ 도전
주안10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3수’ 도전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02.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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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주안10구역이 세 번째 시공자선정에 나섰다.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내달 20일 조합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밖에 별다른 기준을 두고 있지 않아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해 건설사로 등록한 업체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조합은 현장설명회 때 배부한 입찰지침서 및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 대방건설과 한양건설(가나다 순)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그동안 시공자선정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이번에 세 번째 입찰공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내달 7일까지 예정된 업체들의 사전이행각서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수의계약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역은 지난해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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