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7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서초동 1336번지 일대 서초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서초우성1차아파트는 서초아파트지구 3주구에 속한 단지로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 중간에 있으며 근처에 무지개아파트, 신동아아파트, 서초우성2차아파트 등 주거단지와 서이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이 있다.
특히 주구 중심의 상가조합원과 아파트조합원이 함께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로 모범적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연면적 26만 2천97㎡, 총 1천276가구로 재건축된다. 조합원과 일반 분양은 1천108가구, 재건축 소형임대주택은 168가구로 구성된다.
2016년 6월 착공해 2020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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