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는 내 친구
하우징헤럴드는 내 친구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1.06.10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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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14:37 입력
  
정책해설·심층분석·탐사보도
정비사업 파수꾼 역할 ‘톡톡’
 
 

 

‘정론직필’을 추구해 온 하우징헤럴드가 독자들에게 선보인지 만 7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본지는 ‘시장을 받든다, 사업을 돕는다, 미래를 밝힌다’는 창간 이념아래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 관련 전문지로서 독자들에게 다가섰다.
 

특히 급변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심층·분석한 보도를 통해 조합 및 추진위, 업계 관계자 등으로부터 전문지로서 가장 ‘신문다운 신문’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장의 목소리를 담아 전달하는 대변자 역할을 해 오면서 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지는 재건축·재개발사업의 근간이 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된 이후 각종 정부정책이 발표되면 이를 해설·분석해 심층보도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대안까지 제시해 왔다. 또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했다. 이를 통해 각종 규제완화를 이끄는 등 재건축·재개발사업 활성화 공헌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 공공관리 제도에 대한 불합리성을 지속적으로 게재함으로써 공공관리제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해 왔다.
 
이와 함께 이슈 판결에 대한 분석 보도는 본지가 전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이유 중의 하나다. 본지는 시장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판결문들을 입수해 법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분석 보도해 왔다. 판결에 대한 명확한 논점을 짚어가며 보도하기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쟁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업계 종사자들도 판결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됐다. 특히 법의 미비점 등으로 인한 사법부의 판단으로 일선 재건축·재개발 추진위 및 조합의 피해가 예상되는 판결에 대해서는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처럼 본지는 단순한 정보제공자의 역할뿐 아니라 정책, 해설, 분석, 대안 등을 심층·보도해 시장의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정비사업 방향을 제시해 왔다.
 
뿐만 아니라 독자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본지는 ‘사람들’이란 지면을 통해 건설사 임원, 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과 인터뷰를 시도하면서 독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나아가 본지는 일선 재건축·재개발 추진위 및 조합이 실시하는 총회, 행사 등을 취재·보도하는데 지면을 아끼지 않았다. 또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모범적인 사업장을 선정해 보도하면서 건전한 정비사업 문화의 발전을 유도하는데 기여했다. 본지는 이 사업장들에 대해 각각 1개면을 할애하고 추진 과정, 향후 청사진 등을 게재함으로써 소식지로도 이용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앞으로도 하우징헤럴드는 주택정비사업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신문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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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사업 한눈에
 

본지는 한달에 두 번 발행되는 격주간 발행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웹사이트인 뉴스탱크(www.newstank.com)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탱크는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과 관련된 모든 뉴스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소를 뜻한다. 또 누구나 정비사업과 관련된 정보, 지식 등을 꺼내 볼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본지는 앞으로 웹사이트인 뉴스탱크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정비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문사이트로 거듭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로써 네티즌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뉴스탱크는 지면으로 보도된 기사들을 웹상으로 볼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동안 발행됐던 기사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검색 기능을 통해 기사의 제목이나 내용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기사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리모델링, 조합소식 등 각각의 콘텐츠를 이용해 정비사업 분야별로 기사를 찾아볼 수 있다. 나아가 하우징헤럴드에서 연재되고 있는 각계 전문가들의 기고를 일일이 스크랩하지 않고도 ‘하우징칼럼’이나 ‘사람들’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한눈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각각의 콘텐츠별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기사를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지면을 통해 이미 보도된 기사 외에는 별다른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게 뉴스탱크를 바라보는 시장의 견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없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뉴스탱크의 활성화와 본질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디지털하우징(가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먼저 현재는 반드시 회원가입을 통해 로그인을 해야만 검색한 기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지만 향후에는 기사검색 체계를 변경해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누구나 손쉽게 기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지면으로 보도된 기사 외에도 각종 보도자료나 관련기사 등이 나오면 실시간으로 검색이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면 관공서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기사를 검색하지 않아도 뉴스탱크를 통해 모든 기사를 검색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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