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강남의 뉴 랜드마크
서초 무지개아파트 재건축… 강남의 뉴 랜드마크
어떻게 개발되나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5.11.11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초무지개는 ‘5형제’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다. 인접 단지들과 함께 개발하지 않더라도 대단지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초무지개아파트는 서초구 효령로 391번지 일대 6만1천641.4㎡를 사업구역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용적률 299.85%, 건폐율 15.44% 등을 적용한 지하3층~지상3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총 1천481가구(분양 1천344가구 및 임대 1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현재 조합원(동의자)이 1천181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성이 우수하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60㎡이하 506가구 △60~85㎡이하 671가구 △85~115㎡이하 176가구 △115㎡초과 128가구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소형주택과 대형주택을 적절하게 배치했다.

입지도 상당히 뛰어나다. 특히 강남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고 양재역, 남부터미널역, 교대역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교통이 우수하다. 더욱이 강남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오는 2017년 착공에 들어가 새로운 아파트가 지어질 경우 강남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