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4-1, 정비계획 통과, 용적률 197% 이하 적용
미아4-1, 정비계획 통과, 용적률 197% 이하 적용
  • 김병조 기자
  • 승인 2009.07.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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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4-1, 정비계획 통과, 용적률 197% 이하 적용
 
  
미아4-1구역이 최고층수 15층· 737가구의 아파트단지로 다시 태어나게 될 전망이다.
 

지난 24일 미아4-1구역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다. 결정안에 따르면 미아4-1구역은 구역면적 5만1천265㎡로 용적률 197% 이하, 건폐율 22% 이하로 15개동이 지어지게 된다.
 
미아4-1구역은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으로 그동안 기반시설 부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재건축사업 추진과 함께 정비기반시설의 설치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향후 인접한 오동근린공원, 서울 드림랜드공원 등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쾌적한 거주환경이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아4-1구역은 대상지 동남측에 월계로가 접해있고 미아삼거리역이 2km 이내에 위치에 교통접근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주거 및 상업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남서측으로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에 롯데백화이 있고 동측에는 장위뉴타운, 남서측에 미아뉴타운과 길음뉴타운 등 대규모 공동주택들이 자리잡게 될 예정으로 향후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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