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 89 일대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계획안'이 지난 25일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
노후 주택가 9만1,374㎡에 26개동, 2,385가구를 짓는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 1,967가구, 임대주택 418가구로 계획했다.
전체 주택의 54.34%(1,296가구)가 소형주택이다.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노인정, 작은도서관을 아파트 단지 외곽에 분산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업지 안에 5,630㎡의 공원을 새로 조성한다.
내년 3월 착공해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 4월 8일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대조1구역은 불광역과 연신내역에 인접해 있으나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 때문에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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