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최근 감정평가 업계에 만연해 있는 속칭 ‘고무줄 감정평가’ 등 부실평가에 대해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원점에서 재검토해 원인을 파악한 뒤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학계ㆍ연구원ㆍ감정평가사ㆍ공무원 등으로 부실평가 근절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8월 초까지 대책반을 운영해 부실평가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근절대책을 마련해 강력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 감정평가 전반에 대한 업무감사를 통해 부실평가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국감정평가협회에 대한 업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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