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면목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가 오는 14일(토) 개최된다.

이날 자웅을 겨룰 건설회사는 신우종합토건과 ㈜라온건설.

예전보다 신축가구수가 늘어나 사업성이 개선된 이 사업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71-7번지 일대에 지상 30층 아파트 453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마치는 대로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새 시공사를 선정하면 조합원 분양신청을 접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내년 7~8월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