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2단지, 1천957가구 신축… 시공자는 삼성
개포2단지, 1천957가구 신축… 시공자는 삼성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5.06.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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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지구 재건축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힌 개포주공2단지는 지하 3층, 지상 8~35층 23개동의 총 1천957가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개포주공2단지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82㎡형 펜트하우스 1가구 △175㎡형 펜트하우스 1가구 △141㎡형 펜트하우스 3가구 △126㎡형 100가구 △113㎡형 132가구 △99㎡형 279가구 △84㎡형 780가구 △59㎡형 528가구 △49㎡형 133가구 등이다. 시공자는 삼성물산이다.

조합은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한 이주를 오는 6월 30일까지 완료한 후 철거 및 착공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합은 이주지연에 따른 추가부담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꼼꼼한 이주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무엇보다 개포주공2단지에 대한 최대 관심은 일반분양가다. 개포지구 내에서 첫 분양에 들어가는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의 분양가 및 그에 따른 분양성적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후발 주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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