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생활권1구역, 용적률 293%… KTX·GTX 개통 예정
송산생활권1구역, 용적률 293%… KTX·GTX 개통 예정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5.06.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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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성공 호재 즐비

송산생활권1구역은 2천640여가구가 신축되면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최대 단일 아파트로 변모할 예정이다. 여기에 개발 호재가 즐비하다는 점도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이 개대되는 이유다.

우선 송산생활권1구역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만6천279㎡에 달한다. 여기에 용적률 293.07%, 건폐율 16.76%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동 아파트 총 2천642가구를 건립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약 900가구가 예상되고 있는데, 분양 측면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역 인근 택지지구인 민락2지구의 분양이 성공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 아파트 주변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 입점이 완료됐고, 대규모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이 확보된 상태다.

여기에 대중교통과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도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을 예상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서울~의정부 간 도로 확장으로 서울·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2018년 개통 예정인 포천~구리 간 고속도로가 인근을 지나가게 되며, KTX와 GTX 노선이 신설될 경우에도 송산생활권1구역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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