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청천2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 통과
뉴스테이 청천2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 통과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5.07.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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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가 뉴스테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청천2 주택 재개발 사업 변경(안)을 의결했다.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2일 인천시장이 제출한 ‘청천2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결정 변경(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변경안은 청천2구역이 국토교통부의 재개발 뉴스테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건축물의 계획,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 시설의 설치에 관한 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이다.

시는 해당 지역의 건폐율을 기존 15%에서 18% 이하로, 용적률을 250%에서 292% 이하로 변경하고, 노외주차장과 도서관 등을 폐지하는 대신 사회복지시설을 신설하는 등의 토지이용계획을 수정했다.

또한 기존에는 임대 612가구, 분양 2천980가구 등 총 3천592가구로 예정했으나, 변경안 의결에 따라 임대 255가구, 분양 4천836가구 등 총 5천91가구로 늘어났다.

청천2구역 재개발조합은 향후 임대주택 255가구를 뺀 4천836가구에서 조합원 분양 1천493가구를 제외한 3천343가구를 뉴스테이 공급지원을 위해 임대사업자에게 모두 매각하게 된다.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시행 계획 변경(안)을 인가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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