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GS건설과 수의계약 추진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GS건설과 수의계약 추진
오는 12일 시공자선정총회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6.03.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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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선진)이 오는 12일 오후 2시에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조합은 지난달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네번째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만 단독 입찰했다며 오는 12일 GS건설만을 총회에 올려 조합원들의 찬반을 물을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네차례에 걸쳐 시공자 입찰을 진행해 왔지만 번번이 유찰됐다"며 "더이상 시공자 선정을 미룰 수 없어 GS건설의 동의하에 단독 후보로 상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2016년도 예산 승인의 ▲총회 참석비(교통비) 지급 승인의 건 ▲입찰보증금 조합 무이자 대여금 전환 승인의 건 등의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  6만7737㎡에 아파트 1천3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은 2천80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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