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지구 첫 분양 개포2단지 재건축 ‘래미안 블레스티지’ 성황
개포지구 첫 분양 개포2단지 재건축 ‘래미안 블레스티지’ 성황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6.03.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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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높은 관심 속에 3만여명 몰려
입지·주거환경·고품격 3박자 겸비 평가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강남 개포택지지구 첫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뜨거운 관심 속에 일반분양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금요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3일 동안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견본주택에는 25일 오픈 첫 날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만명 정도가 다녀갔으며, 오픈 3일째인 27일(일) 13시까지 약 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관계자는 “이 추세대로 내방객들이 방문한다면 1순위 청약 전(29일)까지 약 5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강남을 대표하는 최적의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블레스티지는 주변에 대모산, 개포근린공원, 양재천이 위치해 있으며, 중동고 등 강남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이 밀집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과 수준높은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다양한 특화설계로 품격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대모산, 개포근린공원과 연계한 6개의 테마정원과 약 8천여㎡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세대 내에는 고급마감재를 적용한 것은 물론이고, 삼성 ‘셰프컬렉션(냉장고, 전기쿡탑)’ 등의 고품격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5층, 23개 동, 총 1,957세대(전용면적 49~182㎡)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396세대(49~126㎡)이며, 타입별 세대수로는 △49㎡ 33세대 △59㎡ 69세대 △84㎡ 105세대 △99㎡ 103세대 △113㎡ 39세대 △126㎡ 47세대다.

분양관계자는 “강남 대표 입지인 개포지구에 고품격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될 래미안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고객들의 큰 호응으로 실감했다”며 “오는 29일 예정인 특별공급에서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3월 29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4월 6일(수)이며, 계약은 4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총선(4월 13일) 당일을 제외하고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되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02-40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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