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산성구역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조합장으로 강용득씨를 선출했다.
산성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성남시 폴리텍대학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 구성을 위한 조합정관 및 제 규정을 승인하고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에 돌입했다.
두 명의 조합장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강용득 초대 조합장은 당선 소감으로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완수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의 편에 서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산성구역 재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을 위례신도시 아파트에 못지 않은 명품아파트 단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성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산성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용적률 264.99%를 적용해 총 3천600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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