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2차 재건축 오는 15일 조합 창립총회
신반포12차 재건축 오는 15일 조합 창립총회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6.10.11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재건축 사업이 조합 설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반포1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신평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인근의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선임의 건에서 조합장으로는 신평기 위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이외에 감사 2명, 이사 5명이 후보 등록했고, 대의원 선거는 34명이 입후보했다. 총회를 통해 조합장, 감사 2명, 이사 5명으로 조합 집행부 및 대의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조합 정관 승인의 건 △조합 제 규정 승인의 건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 동의의 건 △2016년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비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서울시 정비사업 융자금 신청 계획 승인의 건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사항 의결 건 △조합 임원(조합장·감사·이사) 및 대의원 선임의 건 등 총 9개다.

한편 신반포1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일대로 구역면적 1만7천172.2㎡다. 이곳에 건폐율 18.5%, 용적률 239.05%를 적용,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4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신동초·중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신사역, 7호선 반포역 중간에 위치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더불어 단지 안에 있는 공원과 신사스포츠센터(수영ㆍ헬스ㆍ골프 등) 이용이 가능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