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고속도로, 경전철 등 개발호재... 신림2구역 재개발 '주목'
강남순환고속도로, 경전철 등 개발호재... 신림2구역 재개발 '주목'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5.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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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2구역은 조합의 사업추진 의지로 인해 사업이 정상화됨과 동시에 주변의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해 급부상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버스로 5분 내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가 경전철 서부선이 2021년 개통되면 약 10여분만에 여의도까지 도착이 가능하다. 경전철은 현재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교통 환경도 최근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강남권이나 광명 방면으로 접근성이 좋아졌다. 신림~봉천터널도 공사 중에 있어 교통 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신림~봉천터널은 신림동 남부순환로에서 강남순환도로를 연결하는 터널로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이런 각종 개발이 신림2구역에 호재로 작용해 조합의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또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신우초, 원신초 등 초등학교 2곳과 광신중학교가 있고 광신고, 광신정보산업고, 미림여고, 미림여자전산고 등 고등학교 4곳이 위치해 있다.

한편, 신림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관악구 신림동 324-2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5천795.2㎡이다. 이곳에 용적률 251.94%를 적용, 지하 4층~지상 최고 28층 아파트 1천499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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